동성제약은 현대백화점 면세점 온·오프라인 채널에 두발·염모 브랜드 `이지엔` 등 3개 브랜드 품목이 동시에 입점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입점한 브랜드는 두발·염모 브랜드 이지엔(eZn)과 라이프 코스메틱 브랜드 블링데이(Bling:Day), 산모전용 브랜드 나보다(NABODA)` 등 3종이다.
입점된 3개 브랜드 중 `이지엔`은 지난해 중국 알리바바 티몰(T-mall)에 브랜드관을 런칭, 중국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동성제약은 앞으로도 중국으로의 수출 진행과 함께, 국내 면세점 입점 등 내수시장에서의 홍보 마케팅을 통한 투 트랙 전략으로 중국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중국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을 타깃으로 한 마케팅을 강화하고자 국내 면세점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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