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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생들의 인생 건 대선 레이스…블룸버그,물량공세로 트럼프 꺾나? [EQ를 부탁해]

《 EQ를 부탁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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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9번째 부자이자 트럼프 보다 18배 재산이 더 많은 마이클 블룸버그가 트럼프의 재선을 막기위해 민주당 경선에 뛰어들었다.

마이클 블룸버그는 유대인 흙수저 출신으로 미국의 대규모 언론사인 블룸버그통신을 설립했고, 존스홉킨스대학교 전자공학 전공자 답게 금융데이터를 시스템화시켜 투자회사 등에 팔아 큰 돈을 벌었다. 뉴욕시장을 세 번이나 한 블룸버그는 이번에 대선에 도전함에 있어 각오가 남다르다.

미국 민주당 경선 상위 후보들이 1940년대생들 면면도 화려한데.. 블룸버그도 77세의 나이로 후원금 없이 대선을 준비하고 있고 역대 최대 광고비를 썼다. 과연 마이클 블룸버그는 부자 정치인의 이미지를 벗고 민주당 경쟁자를 넘어 트럼프를 재선에서 넘어설 수 있을까요?

(연출-양경식,손봉균 / 진행-박고운,유민희 외신캐스터 / 타이틀-김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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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방송제작부  양경식  PD
 ksy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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