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5.91

  • 48.76
  • 1.95%
코스닥

678.19

  • 16.20
  • 2.33%
1/3

KAI, 보잉과 3,300억 규모 계약 체결..."A-10기종 날개 공급"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사진 = 보잉 A-10>

한국항공우주산업(주), KAI는 보잉과 3,300억 원 규모의 새롭게 개량한 A-10 날개 구조물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오늘(26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A-10은 미 공군의 근접항공지원(CAS) 임무를 수행하는 항공기로 일명 `탱크킬러`로 불린다.

KAI는 "기존 사업에 대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이번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강조했으며, "계약 금액은 새롭게 개량한 OWP(Outer Wing Panel, 외 날개) 1,470억 원 규모와 CWP(Center Wing Panel, 중앙 날개) 1,861억 원을 포함한 총 3,300억 원 규모로 오는 2027년까지 납품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KAI는 지난 2007년부터 2018년까지 보잉의 A-10 OWP를 제작해 총 173대를 납품한 바 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증권부  송민화  기자
 mhsong@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