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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케미칼, 3Q 영업익 62%↑..."국제유가 약세·원가 안정 실적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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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케미칼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은 2조4,412억 원, 영업이익은 1,524억 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오늘(13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5.6%, 영업이익은 62.56% 증가한 수치이다.

한화케미칼 관계자는 "국제유가 약세에 따른 원가 안정화와 태양광 부문의 수익성 개선이 실적을 견인했다"며 "석유화학 산업의 하강국면이 본격화 되기 시작한 지난해 3분기의 기저효과도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기초소재 부문은 미·중 무역 분쟁의 영향에 따른 수요 부진에서도 원료 가격 하락으로 주요 제품인 PE(폴리에틸렌)과 PVC(폴리염화비닐)의 스프레드(원료와 최종제품의 가격차이)가 확대됐다.

회사에 따르면 태양광 부문은 올해 3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으며, 가공소재 부문은 신차 및 신규 휴대폰 출시 효과로 전분기 대비 적자폭이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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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증권부  송민화  기자
 mhs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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