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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세가 극찬한 소녀’ 김윤희, 7일 신곡 ‘나는 나, 이제는 나를 더 사랑하고 싶어’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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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세가 극찬한 소녀’로 알려진 가수 김윤희가 드디어 컴백한다.

소속사 케이문에프엔디 측에 따르면 김윤희는 7일 오후 6시 두번째 싱글 ‘나는 나, 이제는 나를 더 사랑하고 싶어’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김윤희는 지난 2016년 SBS ‘판타스틱 듀오’에서 이문세의 듀엣 파트너로 화제를 모으며 ‘이문세가 극찬한 소녀’로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이어 올해 3월 ‘비가 내려’로 데뷔하며 주목받는 여자 솔로 가수로 성장했고, 약 7개월 만에 깊은 감성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중무장해 화려하게 컴백한다.

김윤희는 컴백을 앞두고 공식 SNS 등을 통해 신곡 ‘나는 나, 이제는 나를 더 사랑하고 싶어’ 티저 영상과 가사 이미지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한층 성숙해진 김윤희의 섬세하면서도 파워풀한 보컬이 담겨 있다. 또 “이대로 괜찮다고/아무 문제없다고/이제는 나를 더 사랑하고 싶어/더 이상 나를 잃지 않도록” 등 17세 소녀 김윤희 스스로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표현하고 있는 가사 내용 역시 깊은 인상을 남긴다.

김윤희는 ‘나는 나, 이제는 나를 더 사랑하고 싶어’라는 제목처럼 상처와 아픔의 시간을 걷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판타스틱 듀오’, ‘K팝스타 시즌6 더 라스트 찬스’ 등을 거치면서 겪은 ‘17세 소녀 디바’로서의 성장통을 고스란히 보여줄 수 있는 음악을 선보인다.

또한 저음과 고음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가창력은 물론이고 더욱 깊어진 감성과 더욱 수려해진 표현력으로 뛰어난 성장을 증명해낼 준비를 마쳤다.

김윤희는 이번 곡에서도 이문세 15집 ‘뉴 디렉션’과 김윤희 데뷔 곡 ’비가 내려’를 작사, 작곡한 이치훈, 김동현 프로듀서와 호흡을 맞췄다. 이와 관련, 이치훈 프로듀서는 “김윤희의 성실하고 착한 모습, 실수에 자책하며 힘들어하는 모습과 그러면서 성장하고 있는 김윤희의 모습을 곡에 담아내려 노력하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윤희의 두번째 싱글 ‘나는 나, 이제는 나를 더 사랑하고 싶어’는 7일 오후 6시부터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감상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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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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