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은 4일 이노션에 대해 "4분기 이후 신차효과에 따른 성장세가 나타날 것"이라며 목표가 8만5000원을 유지했다.
황성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4분기 이후 계열사 고객의 신차 사이클에 따른 유기적인 성장 모멘텀이 유효할 것"으로 전망했다.
황 연구원은 "현대, 기아차의 GV80, K5 등 출시로 인한 마케팅 수요가 늘 것"이라며 "특히 GV80은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SUV 라인업으로서 커뮤니케이션 마케팅이 수반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외에도 웰컴그룹 인수효과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되고 유럽의 디지털 확장과 인도네시아의 커버리지 확대에 따른 성장세도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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