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가 주최한 `2019 글로벌 파이낸셜 엑스포`에서 루키즈온더블록 강연자로 나선 마이콜드월렛 개발사인 크립토㈜ 대표이사 한재영 대표는
‘사용자 중심적이지 않은 암호화폐 관리의 문제가 블록체인 대중화의 가장 큰 걸림돌이 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지갑들은 개인키에서 추출되는 공개키 정보를 계좌로 사용하고 있어
개인키가 유출되거나 분실되면 자신의 계좌를 증명하지 못하게 되 암호화폐를 잃어 버리게 되지만 마이콜드월렛의 보호계좌는
Smart-Contract로 프로그래밍되어 이곳에 암호화폐를 보관하게 되고 이 보호계좌는 사용자의 서명이 훼손되거나 없어져도
보호계좌내 자산은 사라지지 않는다’라고 했다.
한재영대표는 암호화폐 투자 상담을 하게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암호화폐의 분실경험을 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문제가 개인키에 기반한 계좌 시스템 문제임을 깨닫게 되어 마이콜드월렛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한다.
한편 블록페치의 김근영 대표는 “많은 암호화폐 투자자가 예전 방식으로 암호화폐를 관리할 수 밖에 없으며,
여전히 불안감을 가지고 관리한다, 마이콜드월렛과 같은 솔루션은 충분히 그들에게 도움될 수 있다”고 말했다.
마이콜드월렛 개발사인 크립토㈜는 기존의 암호화화폐 서비스가 집중하고 있는 개인키 보안과 복구의 접근 방식을 탈피하여
개인 자산 자체 보호를 위한 솔루션 개발에 역점을 두고 있다.
올해말에 상용화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며 현재는 오픈베타 서비스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