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21.05

  • 28.95
  • 1.16%
코스닥

719.63

  • 1.34
  • 0.19%
1/5

쌍용차, 노사가 뭉쳐 품길 혁신 나선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사진:쌍용차 `품질혁신 노사 공동 TFT` 킥오프 미팅>

쌍용자동차 노사가 손을 맞잡고 품질 혁신 노력에 나섰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28일 평택공장에서 송승기 생산본부장 상무와 강성원 노조 수석 부위원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품질 혁신 노사 공동 TFT`를 발족하고 킥오프 미팅을 가졌다고 밝혔다.

`품질 혁신 TFT`는 지난 9월 노사가 합의한 회사 경영정상화를 위한 자구노력의 후속 조치로 구성됐다.
`품질 혁신 TFT`는 앞으로 설계와 제품 개발, 생산, A/S까지 제품 전반에 걸친 품질 혁신 활동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영업 일선 및 A/S 현장에 대한 설문조사와 품질 체험 등 고객의 소리를 청취하는 영업현장 체험 활동도 11월 초부터 내년 1월 중순까지 16회에 걸쳐 진행된다.
쌍용차는 설문 등을 통해 확보된 고객의 소리를 바탕으로 생산뿐 아니라 설계와 부품, 품질 등 제품 제조와 관련된 전 부문에서의 품질 향상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쌍용자동차 노사는 지난 8월 국내 자동차업계 최초로 임금협상에 합의하며 10년 연속 무분규 타결을 이뤄낸 바 있다.
또, 지난 9월에는 복지 축소 등 회사 경영정상화를 위한 자구노력 방안에 합의하기도 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