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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공단 화재, 고잔동 플라스틱 공장서 '불'…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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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월요일 큰 불이 발생했던 인천 남동공단에서 또 화재 사고가 났다.
25일 오후 4시 22분께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남동공단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공장 내부에 있던 근로자 1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공장건물 내외부와 기기 등이 검게 탔다.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남동공단 화재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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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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