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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입구 상권, 서울대입구보다 유동인구 7만명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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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입구역 상권의 하루 평균 유동인구가 24만명으로 집계됐다고 상가정보연구소가 밝혔다.
수익형부동산 연구개발기업 상가정보연구소는 한국감정원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 2분기 건대입구역 중대형 상가 공실률이 4%를 기록해 서울 주요 상권 40곳 중 8번째로 낮았다고 소개했다. 소규모 상가 공실률은 0%로 나타났다.
특히 연구소가 SK텔레콤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지오비전 통계를 통해 건대입구역 기준 600m 반경 내 상권을 분석한 결과 2019년 8월 기준 건대입구역 일평균 유동인구가 24만1,762명으로 추정됐다. 서울대입구역보다 약 7만명 넘는 유동인구 수준이다.
상권 내 커피전문점 매출을 추정한 결과 8월 기준 약 1,718만원으로 광진구의 다른 지역 커피전문점 평균 매출액보다 172만원 높았다.
주로 20대 여성이 저녁시간인 18~21시에 많이 매출을 일으키는 것으로 분석됐다.
조현택 상가정보연구소 연구원은 "건대입구역 상권은 2호선, 7호선 더블 역세권이고 대학교, 대학병원, 백화점 등 수요를 유입시키는 시설이 풍부해 좋은 상권의 요소를 갖췄다"며 "다만 건대입구역 인근은 유명 상권이기 때문에 권리금이 타 지역보다 비교적 높게 형성돼 있으며 임대료도 상당한 수준이다"고 설명했다. 조 연구원은 "상가 점포당 매출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합리적인 기준을 갖고 권리금과 임대료가 형성돼야 상권이 계속하여 상권의 명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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