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 21.06
  • 0.51%
코스닥

919.67

  • 4.47
  • 0.49%
1/4

8월 주담대 금리 2.47% '역대 최저'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8월 주담대 금리 2.47% `역대 최저`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8월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역대 최저로 떨어졌다.


    2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9 8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신규취급액 기준 8월 예금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2.47%로 역대 최저치를 경신했다.

    지난 7월에도 2.64%를 기록하며 최저기록을 세웠지만 이보다 0.17%p 더 떨어지며 최저치를 갈아치운 것이다.


    최영엽 한국은행 경제통계국 금융통계팀 부국장은 "글로벌 경기둔화와 미중무역전쟁으로 인한 리스크 확대로 시장금리가 떨어진데다 7월 기준금리가 1.50%로 인하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가계대출은 역대 처음으로 2%대로 떨어져 2.92%를 기록했다.


    기업대출은 3%초반인 3.32%까지 떨어졌다.

    가계대출과 기업대출 금리 모두 1996년 1월 통계를 작성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같은달 예금금리도 동반 하락했다.

    8월 신규취급액 기준 저축성수신 금리는 전달보다 0.18%p떨어진 1.52%를 기록했다.


    잔액기준으로는 대출금리가 큰폭으로 하락하면서 대출금리와 수신금리 차가 전달보다 축소됐다.

    8월말 잔액기준 총 수신금리는 1.35%로 전월보다 4bp하락했고, 총 대출금리는 연 3.56%로 7bp하락하면서 총 대출금리와 총 수신금리 차는 2.21%p로 전월보다 3bp축소됐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