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021.30

  • 69.29
  • 1.69%
코스닥

919.76

  • 19.07
  • 2.03%
1/8

'나쁜 녀석들 : 더 무비' 추석 극장가대전 승자…손익분기점 넘었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나쁜 녀석들 : 더 무비` 추석 극장가대전 승자…손익분기점 넘었다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마동석·김아중 주연의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가 추석 극장가 대전에서 승리를 차지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기준 `나쁜 녀석들: 더 무비` 누적 관객은 267만9천781명으로 집계됐다.
    이 영화는 `타짜: 원 아이드 잭`(이하 `타짜 3`)에 밀려 2위로 출발했으나 하루 만에 정상을 탈환한 뒤 연휴 나흘 내내 1위를 지켰다. 연휴 기간(12∼15일) 동안 241만367명을 동원했다.
    추석 연휴 개봉 영화 세 편 중 유일하게 손익분기점(255만명)을 넘겼다. 마동석식 액션과 유머가 통한 것으로 분석된다.
    2위는 `타짜` 시리즈의 세 번째 영화인 `타짜: 원 아이드 잭`으로, 연휴 기간 133만4천57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168만2천757명을 기록했다.
    개봉일 1위로 출발했으나 `타짜` 1, 2편과 허영만 원작 등과 비교되며 결국 2위에 머물렀고, 손익분기점(260만명)도 넘지 못했다.
    차승원 주연의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3위를 기록했다. 전날 기준으로 누적 관객 수는 88만4천520명이다.
    추석 연휴를 맞아 애니메이션들도 선전했다.
    `극장판 헬로카봇: 달나라를 구해줘!`가 누적 관객 50만3천84명을 기록하며 4위, `극장판 반지의 비밀일기`는 총관객 5만5천928명을 기록하며 6위를 차지했다.
    `나쁜 녀석들 : 더 무비` (사진=CJ엔터테인먼트)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