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정유주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최대 석유시설의 피해로 유가가 상승할 것이란 전망에 급등하고 있다.
16일 오전 9시17분 현재 흥구석유는 전일 대비 1,500원(29.82%) 오른 6,5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도 중앙에너비스와 한국석유 역시 20% 넘게 급등하며 정유주 대부분이 상승세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앞서 사우디라아비아 주요 석유 시설과 유전이 예멘 반군의 무인기(드론) 공격을 받아 가동이 중단됐다.
이에 따라 현재 원유 거래 시장에서 국제 유가가 19% 이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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