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다음달(9월) 계룡건설과 함께 대전광역시 중구에 993세대의 새 아파트를 선보인다.
목동3구역을 재개발해 선보이는 `목동 더샵 리슈빌`은 지상 29층 9개동 총 993세대다.
이중 전용면적 △39㎡ 18세대 △59㎡ 189세대 △84㎡ 508세대 등 총 715세대를 일반분양한다.
전세대가 남향위주로 배치되며, 4베이 판상형, 3면 개방형 등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하며, 지상 조경을 차별화해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한다.
피트니스, 실내 골프연습장, 맘앤키즈카페, 도서관 등의 편의시설과 배드민턴, 탁구 등의 스포츠 활동이 가능한 다목적 체육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된다.
주변으로 선화, 선화 B구역 등의 도시정비사업이 진행 중이어서 사업이 완료되면 이 일대에 2,800여 가구의 대규모 아파트 타운이 조성된다.
중앙초교가 단지와 맞닿아 있고, 목동초교와 충남여중·고, 대성중·고가 도보 거리에 있다.
지하철 1호선 오룡역 이용이 가능하며, 동서대로를 통해 둔산동과 은행동 등 대전 도심으로 이동할 수 있다.
서대전역(KTX 호남선)과 대전역 (KTX 경부선), 대전복합터미널 등이 인접해 있고, 충청권광역철도 용두역과 도시철도 2호선 서대전네거리역이 인근 지역에 2024년, 2025년 각각 개통예정이다.
또, `목동 더샵 리슈빌`이 들어서는 대전 중구는 청약과열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청약·전매제한 등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거주기간 제한이 없으며, 세대주가 아닌 세대원도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요건만 충족하면 1순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 6개월 후부터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