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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 불로 미국 영주권 취득할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기회… 트러스트헤이븐 특별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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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4일, 美이민국(USCIS)이 올해 11월 21일부터 적용되는 EB-5 비자 프로그램의 수정안을 발표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프로젝트 계약을 서두르고 있다. 많은 전문가들은 지금이 50만 불로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기회라고 입을 모아 말하고 있다.

EB-5 비자 프로그램의 수정안 내용은 ▲최소 투자금 인상과 ▲TEA(고용 촉진 지구) 지정권 이관이 골자다.

EB-5 비자 프로그램이 시작된 이후, 단 한 번도 오르지 않았던 최소 투자금이 올해 11월 21일부터 50만 불에서 90만 불로 인상된다. 이는 거의 두 배에 가까운 금액이며, 투자금이 오름에 따라 그 절차와 과정 또한 훨씬 복잡해질 것이다. 게다가 앞으로는 5년마다 물가인상률이 반영되어 투자금이 갱신될 예정이다.

EB-5 투자금이 투입되는 지역인 TEA 지정권이 이제 주정부에서 美국토안보부(DHS)로 이관된다. 이는 미국 내 경제 및 고용 활성화라는 미국 의회의 EB-5 미국 투자이민 프로그램의 도입 취지에 따라 투자 지역 선정 기준을 엄격히 하기 위함인데, 외국인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앞으로 지금과 같은 안전한 대도시 프로젝트는 여러모로 어려울 것이라는 의미이다.

EB-5를 신청하는 데에는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투자 프로젝트를 선택하고 투자금이 준비 되었다고 해서 바로 투자를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미국 법에 따른 투자금의 적법성을 증명하는 자금 출처 등, 여러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한다. 그 모든 절차는 최대한 서둘러도 약 한 달가량 걸린다. 그렇다고 해서 수정안 적용일 한 달 전인 10월 20일까지만 계약을 완료해도 된다는 의미는 아니다. 올해 2월, 트럼프 정부는 EB-5 프로그램을 9월 30일까지 연장시키는 것을 승인했고 이 날짜 이후에는 EB-5가 폐지될 수도, 연장될 수도 있다. 물론 폐지될 가능성은 낮겠지만 문제는 국회에서 현재 발표된 개정안 내용을 변경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불확실성이 매우 큰 상황에서, 50만 불의 투자금으로 안전하게 영주권을 신청하려면 늦어도 8월 30일 전에는 프로젝트 계약을 완료해야 한다고 트러스트헤이븐의 전문가들은 말한다.

이에 따라 트러스트헤이븐은 8월 10일(토) 오후12시 강남구 삼성동 테헤란로 507 WeWork빌딩 지하1층에서 미국 영주권 취득을 위한 특별 EB-5 투자이민 세미나를 개최한다. 간단한 점심식사가 제공되며 참가비와 주차비용은 무료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트러스트헤이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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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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