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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개인 매수에 반등…1,920.61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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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개인 매수에 반등…1,920.61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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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개인의 매수에 힘입어 7거래일만에 반등했다.
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0.90포인트(0.57%) 오른 1,920.61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이날 1,925.92로 시작해 장중 한때 1,937.95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에 밀려 상승폭을 줄였다.
개인이 삼성전자(1,296억원)와 SK하이닉스(272억원), 한국전력(202억원), 삼성전기(174억원) 등을 포함해 총 2,781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한국전력을 중심으로 각각 1,421억원, 1407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특히 기관은 장 막판 1천억원어치를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선 현대차(2.36%)와 NAVER(1.82%), LG화학(0.79%), 셀트리온(3.70%)이 올랐고, 삼성전자(-1.27%)와 SK하이닉스(-1.36%), 현대모비스(-0.63%), 신한지주(-2.14%), SK텔레콤(-1.64%), LG생활건강(-0.09%)은 내렸다.
코스닥은 기관의 매수에 3% 넘는 강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0.80포인트(3.68%) 오르며 585.44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이 476억원 순매수한 가운데 네패스(67억원), SK머티리얼즈(41억원), 엘비세미콘(37억원), CJ ENM(34억원), 펄어비스(30억원)에 기관의 매수가 집중됐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474억원, 15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주는 SK머티리얼즈(-2.71%)를 제외하고 셀트리온헬스케어(3.10%)와 CJ ENM(5.34%), 헬릭스미스(7.24%), 펄어비스(7.03%), 케이엠더블유(5.19%), 메디톡스(3.06%), 휴젤(9.50%), 스튜디오드래곤(5.37%), 파라다이스(7.94%)가 상승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7원 내린 1,209.2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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