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분야에서 명인이라 불리기 위해서는 수많은 조건이 필요하다. 얼마나 오랜 기간 해당 업에 종사하였는지, 업계에서 누구와 견주어도 단연 독보적인 실력을 갖췄는지, 고객들의 평판은 어떠한지 등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동서문화기획 조명수 대표는 30년 이상의 업력을 이어오며 이 같은 조건들을 두루 충족시키는 명인으로 불린다.
동서문화기획은 조 대표의 업력을 바탕으로 현재까지 성행하고 있는 부산의 대표 옥외광고물 회사다. 디자인 전문가들로 구성된 회사로 인쇄, 현수막, 간판, 사인물, 전시부스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성공적으로 사업을 확장해 왔다.
특히 최근에는 빠르고 정확한 시공을 가능케 하는 `DSI PROCESS` 시스템을 인쇄업계 최초로 적용해 날이 갈수록 수준이 높아지는 고객사의 요구에 적합한 디자인과 제작시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원스톱 서비스로 디자인부터 출력, 시공, 감리까지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산 유일의 복합클러스터 서비스 제공기업이다.
또한 회사 조직에 있어서도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경영지원팀, 디자인팀, 전시컨벤션팀, 제작시공팀, 영업팀 등 체계적으로 세분화하는 전략을 택했다. 덕분에 보다 소통이 빠르고 정확한 일처리로 부산에서 소문이 자자하다.
더불어 사회공헌에도 힘쓰고 있다. 현재 동서문화기획에서는 불경기에 새롭게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 또는 창업에 실패했다가 다시 일어서는 재창업자들을 위해 디자인부터 인쇄물, 홍보물을 기존의 30% 이상 절감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창업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불황 가운데서도 회사의 이익창출을 줄여서라도 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조명수 대표의 결단이 돋보인다.
동서문화기획 조명수 대표는 "디자인을 전공한 각 분야 전문가들이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을 이해하고, 최상의 솔루션 및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한 확고한 가치관을 제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창업프로모션을 통해 많은 분들이 높은 수준의 인쇄물, 홍보물들을 보다 부담 없는 가격에 제공 받고, 나아가 사회를 탄탄하게 지탱할 수 있는 든든한 사업체로 성장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