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 21.06
  • 0.51%
코스닥

919.67

  • 4.47
  • 0.49%
1/4

서울 전세가율 53.6%…7년만에 최저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서울 전세가율 53.6%…7년만에 최저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최근 2~3년 동안 서울 집값이 크게 오른 반면 전세시장은 안정세를 유지하면서 전세가율이 크게 떨어졌다.
    3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서울의 평균 전세가율은 53.60%로, 2012년 52.61% 수준에 근접했다.
    고점을 형성했던 2015년 70.92%에 비하면 17.32%포인트 낮아진 수준이다.
    지난해부터 서울 등 수도권 입주물량이 늘어나면서 전세가격 안정세가 이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다만 서울 내에서 지역별로는 편차를 보였다.
    서울 매매가격 상승을 이끌었던 강남4구(44.15%~50.28%)와 마포(58.23%), 용산(47.35%), 성동(57.27%) 등은 전세가율이 낮게 형성됐다.
    반면 중랑구(69.69%)와 강북구(66.61%), 구로구(66.15%), 관악구(65.68%) 등은 상대적으로 높은 전세가율을 보였다.
    부동산114는 "전세가격 수준은 일반적으로 매매시장의 선행지표로 활용된다"며 "전세가격이 매매가격에 근접할수록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이 활발해지면서 매매시장이 상승폭을 확대하는 기폭제로 작용한다"고 설명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