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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타는 사람과 가면 좋다는 '강화 루지', 야간 개장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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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방송을 통해서 소개되면서 인싸들의 SNS를 통한 입소문으로 강화도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강화씨사이드리조트가 야간 개장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강화씨사이드리조트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 집중 기간을 맞이해 8월 11일(일)까지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야간 연장 영업과 함께 고객 편의를 위해 무료 셔틀버스(일 총 4회)를 운행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최근 루지 동호회 등 마니아 층까지 생길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강화 루지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루캉스(루지 + 바캉스)라는 새로운 휴가 트렌드까지 탄생시켰다.

산 정상에 있는 회전 전망대는 UFO를 연상케 하는 독특한 디자인과 3면의 바다를 빠짐없이 조망할 수 있도록 1시간에 1바퀴씩 회전하도록 설계되어 명물 중 하나로 꼽히며, 울창한 숲으로 이루어진 산책로 등 낭만이 넘치는 장관을 볼 수 있어 최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걷다 보면 로맨틱한 분위기에 사랑이 더욱 깊어 진다는 후문이다.


동양 최대 길이인 1.8Km 트랙을 통해 인천 강화도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강화씨사이드리조트는 산 정상에 위치한 덕분에 곤돌라와 루지를 타고 서해의 아름다운 경관을 조망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 포인트로 꼽힌다.

루지는 특별한 동력장치 없이 특수 제작된 카트를 타고 땅의 경사와 중력만을 이용해 트랙을 내려오는 체험 레포츠로 이용객이 직접 방향 조정과 제동이 가능하며, 헬맷만 착용하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으며, 다이나믹한 스피드를 통해 스릴을 느낄 수 있어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다.

올 여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인싸가 되고 싶다면 스릴과 낭만이 넘치는 강화 루지로 여름 휴가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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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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