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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X김태우 ‘호우주의보’, 지루할 틈 없는 여름 파티 예고로 기대치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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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손호영과 김태우의 ‘호우주의보’가 귀호강 여름 콘서트로 돌아온다.

오는 8월 23일 오후 8시, 24일과 25일 오후 7시 올림픽공원 88호수 수변무대에서 ‘2019 손호영&김태우 호우주의보’(이하 ‘호우주의보’)가 열린다.

지난 2017년 연말 첫 공연을 선보인 ‘호우주의보’는 손호영과 김태우의 이름을 한 글자씩 조합해 만들어진 콘서트 타이틀이다.

2017년 공연에서 두 사람은 god의 히트곡부터 솔로곡, 듀엣곡을 통해 손호영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김태우의 파워풀한 가창력을 선사한 것은 물론, 직접 객석으로 내려가 가까이에서 팬들과 호흡하고 함께 새해를 맞이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든 바 있다.

2년 전 겨울을 따뜻하게 녹였다면, 이번 여름 버전 ‘호우주의보’를 통해 시원한 물줄기부터 신나는 음악, 지루할 틈 없는 무대 연출로 무더위를 날려줄 여름 파티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공연을 앞두고 손호영은 공식 SNS를 통해 ‘호우주의보’ 깜짝 스포를, 김태우는 티저 영상과 함께 “연기는 이제 끝내기로 한다. 어색하다. 그래도 많이 와주세요”라는 글로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기도 했다.

그 후 티켓 오픈과 함께 김태우는 “고마워 얘들아”라며 ‘호우주의보’를 향해 뜨거운 관심을 보내준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잊지않았다.

손호영과 김태우의 환상 호흡이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호우주의보’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에스제이엔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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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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