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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과 대상 '맞손' …"건강한 식문화 구축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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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과 대상이 업무제휴 협약을 맺고 건강한 식문화 구축에 함께 나선다고 밝혔다.

GS리테일과 대상은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에 위치한 대상 본사에서 업무제휴 협약(JBP)을 체결했다. 이번 JBP를 통해 GS리테일은 밀키트 브랜드 `심플리쿡`과 가정간편식(HMR) 제품에 대상의 핵심원료 및 제조 기술을 제공받아 보다 더 양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대상은 GS리테일의 온라인 채널 및 전국 1만3천600여 개 오프라인 유통 인프라를 확보하고, `심플리쿡` 브랜드를 통한 채녈별 마케팅으로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리테일은 장기적으로 대상의 소스, 냉동밥, 양념육 제조역량을 바탕으로 한 `냉동밀` 제조 및 개발을 위해 상호 역량을 집중한다. 또한 종가집·청정원·김치·소스·안주 등 대상의 시장 1위 브랜드와의 콜라보 작업을 진행해 시너지를 발휘하겠다는 계획이다.

김경환 GS리테일 e-커머스전략부문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내 굴지의 종합식품회사인 대상의 선진화된 핵심원료와 제조기술, 인지도 높은 브랜드들을 GS리테일의 제품에 도입하고 활용해 시너지를 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GS리테일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유통 인프라를 활용해 제조사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유통업체로서 우리나라 식문화와 유통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주 대상 영업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품질과 상품성을 인정받은 대상㈜의 다양한 브랜드 제품과 제조역량을 GS리테일에 제공함으로써 차별화된 HMR 제품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GS리테일의 탄탄하고 안정적인 온·오프라인 유통망과 최적화된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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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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