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보 응옥 찐 달랏시 부시장, 유은길 K-VINA 센터장, 똔 티엔 산 달랏시 시장, 김현수 K-VINA 수석전문위원>한국경제TV K-VINA비즈센터가 최근 발간한 베트남 투자 가이드『하루 만에 끝내는 베트남 대박투자』 책을 베트남 달랏시 시장 및 부시장 등에게 증정했다.
K-VINA비즈센터는 7월 12일 베트남 달랏시 청사에서 두 기관의 상호 사업협력 방안 등에 대해 실무 논의 한 뒤 가진 면담 자리에서 베트남 부동산, 주식, 산업 투자 전반에 대한 안내 내용을 담은 『하루 만에 끝내는 베트남 대박투자』 책을 똔 티엔 산 달랏시 시장과 보 응옥 찐 부시장에게 선물로 전달했다.
유은길 K-VINA 센터장은 이 자리에서 “이 책에는 베트남 투자 전반에 대한 안내와 함께 특히 람동성 및 달랏시의 국제관광도시로서의 도약에 대한 비전도 담아 한국인들이 달랏시 장점 및 미래비전에 대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센터는 람동성 및 달랏시의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똔 티엔 산 달랏시 시장은 “K-VINA센터의 그간 도움으로 달랏시에 한국 관광객 및 투자에 관심있는 기업인들의 방문이 급격히 늘어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면서 “앞으로 달랏시와 K-VINA센터가 지속적으로 협력해 한-베트남간 교류의 좋은 모델을 만들자”고 화답했다.
K-VINA비즈센터와 베트남 달랏시는 지난해 5월 스마트시티 개발에 대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데 이어 올해 3월에는 서울에서 람동성 달랏시 투자유치 설명회를, 4월에는 달랏시에서 관광 투자개발 비즈포럼을 공동 개회한 바 있다.
또한 두 기관은 오는 11월 양국간 경제 교류 활성화를 위해 달랏시에서 한-베 기업인 골프대회를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