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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리조트 투숙객 16명 '식중독' 증상…"역학조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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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 한 리조트 안 식당에서 해산물을 사 먹은 투숙객들이 식중독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조사에 들어갔다.
19일 신안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13분께 구토와 복통 증상을 호소하는 투숙객 신고가 경찰과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이들은 전날 오후 7시 30분께 신안 유명 리조트 안에 있는 식당에서 모둠회와 홍어삼합 등이 포함된 해산물을 먹었다.
이곳에서 식사를 한 9개 팀 35명 가운데 5개 팀 16명이 복통과 구토, 설사 등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다.

나머지 19명은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
신안군은 해당 식당에서 식자재와 조리기구 등을 수거해 전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할 예정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보건환경연구원 분석 결과가 나와야 식중독인지 확실하게 알 수 있다"며 "분석 결과에 따라 후속 조치 등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안 리조트 식중독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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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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