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3,100억원, 영업손실 46억원의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464% 증가했고, 적자폭은 1년새 57억원에서 46억원으로 감소했습니다.
개별기준 매출액의 경우 249억 원으로 2018년 1분기 대비 10.6% 상승했고, 영업이익(-18억 원)과 순이익(-21억 원)은 전년 대비 각각 44.7%, 25.6% 개선됐습니다.
아이티센은 "IT서비스 산업 비수기인 1Q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 개선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연말, 그룹 최대 매출ㆍ영업이익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이티센은 지난 해 연결기준 매출 6,979억 원, 영업이익 110억 원, 경상이익 84억 원으로 최대 실적을 달성한 바 있습니다.
박진국 아이티센 대표는 "1분기는 전통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차세대 에듀파인 인프라 사업 등 대규모 프로젝트를 수주한 성과에 이어 한국금거래소, 소프트센 등 계열사의 호실적이 반영돼 1Q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