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7월, 뜨거운 열기를 피해 도심 속 실내 공간에서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음악 페스티벌인 <어반 뮤직 페스티벌 2019 (Urban Music Festival 2019)>가 4월 23일 1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번에 1차 라인업을 공개한 <어반 뮤직 페스티벌 2019>은 인디 음악과 음원 차트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를 두루두루 발표하며 많은 팬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1차 라인업의 면모를 살펴보면 인디씬을 넘어 대중들에게도 친숙한 아티스트 정준일, MBC ‘복면가왕’에서 5연승으로 대중에게도 실력을 인정받는 아티스트 선우정아가 우선 눈에 띈다. 그리고 자신들만의 감성으로 차트와 대중의 귀를 사로잡은 여성 아티스트인 펀치, 케이시, 스텔라장이 연달아 발표됐다. 그 중 케이시는 최근 ‘그때가 좋았어’와 ‘진심이 담긴 노래’를 음원 차트에 장기 랭크 시킨 이후 처음으로 발표된 수도권내 음악 페스티벌 출연이라 더 큰 기대와 이목을 모으고 있다.
이 외에도 나만 알고 싶은 아티스트로 손꼽히며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출연했던 오존, 훈훈한 외모가 돋보이는 남성 2인조 밴드 1415, 먼데이키즈 출신으로 유투브에서 주목받는 임한별, 차세대 감성 인디 싱어송라이터 이민혁, SBS ‘더 팬’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용주가 발표됐다.
이번으로 3회를 맞이한 <어반 뮤직 페스티벌>은 여름철 무더운 기온과 장마철 등 날씨와 상관없이 도심 속 실내 공간에서 실력파 인디 아티스트와 음원 차트 강자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로 많은 팬들을 사로잡아 왔다.
페스티벌 관계자는 “매해 준비 중인 공연이지만, 날씨와 기타 변수에 대한 걱정이 적은 만큼 관객 분들이 실내 공간에서 공연을 좀 더 쾌적하고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어반 뮤직 페스티벌 2019>는 7월 6일와 7일 양일간 세종대 컨벤션센터와 대양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