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VAV가 아리랑TV ‘프로미싱어’를 통해 ‘글로벌 루키’로 성장한 스토리를 공개한다.
10일 소속사 A TEAM 엔터테인먼트는 “VAV(로우, 지우, 바론, 에이스, 에이노, 세인트 반)가 오는 11일과 18일 2주 동안 아리랑TV에서 방송되는 한류스타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프로미싱어(promiSINGER)’에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프로미싱어’는 일반 청소년이 가수로 성장하는 모습을 담은 휴먼 다큐멘터리 쇼에 엔터테인먼트적 요소를 가미한 구성의 쇼멘터리로, K팝 가수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한 궁금증이 많은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체계적인 한국 기획사 시스템들을 공개하며, 연습생들이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가수가 돼가는 과정을 함께 지켜보는 신개념 프로그램이다.
VAV는 해당 방송을 통해 데뷔부터 2019 슈퍼 루키로 성장하게 된 배경과 과정을 낱낱이 공개할 예정이다. 멤버 개개인의 매력이 묻어나는 인터뷰는 물론 화려한 무대 뒤 일상까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VAV의 비하인드 스토리로 눈길을 끌 전망이다.
지난 2017년 지우·로우·에이노 합류 후 7인조로 활동하고 있는 VAV는 ‘비너스’를 시작으로 ‘Flower(플라워)’, ‘ABC(에이비씨)’, ‘She’s Mine(쉬즈 마인)’, ‘Spotlight(스팟라잇)’에 이어 지난해 10월 독일 가수 케이 원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앨범 ‘Senorita(세뇨리따)’가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뮤직비디오 2300만뷰 기록, 최근 발표한 네번째 미니앨범 ‘THRILLA KILLA(쓰릴라킬라)’는 해외 음악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어 같은 해 미국, 브라질, 유럽, 일본, 태국 등 전 세계 23여 개 도시 28회 공연을 아우르는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VAV는 격렬한 현지 반응에 힘입어 오는 25일부터 두 번째 ‘2019 미국투어’를 개최한다.
오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일본 마쿠하리 멧세 국제 전시장홀에서 열리는 ‘KCON 2019 JAPAN’ 무대에도 오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