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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백’ 이준호,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공개…사진 뚫고 나오는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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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의 `자백`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4일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월 초 진행된 `자백`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포착한 이준호의 모습을 오픈했다.

사진 속 이준호는 귀여운 표정을 지으며 장난치다가도 본 촬영이 들어가는 순간 `최도현` 변호사로 돌변했다.

그가 연기하는 최도현은 진실을 꿰뚫어보는 날카로움과 혼란스러운 상황에도 휘둘리지 않는 뚝심을 가진 인물이다.

이준호는 배역의 특징을 포스터 한 장에 임팩트 있게 담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집중해 촬영에 임했다.

특별한 세팅이나 포즈 없이, 힘을 빼고 서 있는 상태에서 눈빛만으로 모든 이야기를 전달해야 하는 어려운 작업이었다.

하지만 이준호는 놀라운 몰입도를 발휘해 순식간에 최도현에 빙의했다.

촬영은 일사천리로 진행됐고, 작품의 분위기를 함축적으로 보여주는 퀄리티 높은 결과물이 탄생했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자백`은 한번 판결이 확정된 사건은 다시 다룰 수 없는 일사부재리의 원칙, 그 법의 테두리에 가려진 진실을 좇는 자들을 그린 법정수사물로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이준호의 호연에 힘입어 `자백`은 웰메이드 장르물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고, 시청률 또한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지난 4화 방송분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평균 5.6%, 최고 6.3%를 기록했다.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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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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