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면 과거 가격에 주택을 살 수 있을까요? 미래에 더 오를 수 있는 가치가 있는 곳이라면 지금 투자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한정훈 미래가치투자연구소 대표는 "부동산 시장이 여러 요인에 의해 지역별 양극화와 차별화 과정을 거치고 있지만, 호재가 있는 곳은 오를 수 밖에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응답하라 위기의 부동산` 저자이기도 한 한 대표는 한국경제신문 칼럼리스트, 한국경제TV 부동산 프로그램 진행자로 활동한 부동산 전문가입니다. 부동산 음반 `사자송`을 발매하기도 했습니다.
한 대표가 현재 부동산 시장을 단기 조정구간으로 진단하는 것은 과거 데이터 분석을 통한 것입니다. 예를 들어 강남 재건축 아파트의 바로미터인 은마아파트 가격을 보면 1988년 8천만원으로 시작해 현재 17억원까지 오르는 동안 조정은 있었지만, 하락은 없었다는 설명입니다. 또 정부 규제가 집값 하락에 단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사실이지만, 중장기적으로 보면 결국 집값은 유동성과 금리 등의 요인이 작용하는 추세를 따라간다는 것도 근거 중 하나입니다.
한 대표는 3월 30일 대전컨벤션센터 3층 컨퍼런스홀에서 열리는 `2019 부동산로드쇼 in 대전`에서 `차별화 시장, 오르는 곳은 반드시 오른다`를 주제로 강연에 나섭니다.
이번 강연에서 한 대표는 대전 부동산 시장에 대한 분석과 전망을 하고, 투자전략도 제시할 예정입니다.
한편 `2019 부동산로드쇼 in 대전`에는 한 대표 외에도 안명숙 우리은행 부동산센터장, 조영광 대우건설 하우스노미스트, 황태연 더리치에셋 대표, 박관식 한국토지개발원 대표, 김현수 K-VINA 수석전문위원 등 국내 대표적인 부동산 전문가가 총출동해 릴레이 강연을 펼칩니다.
`2019 부동산로드쇼 in 대전`은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 참가 신청은 부동산 로드쇼 홈페이지에서 접수받습니다.
■ 참가비: 없음
■ 시간: 2019년 3월 30일(토) 오전11시~오후 5시
■ 참가 신청: 2019 부동산 로드쇼 홈페이지(rexpo.co.kr)에서 사전 등록
■ 문의: 한국경제TV 부동산부 (02)6676-0182
주최:한국경제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