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뉴욕증시, 미국 경제 지표 부진 속 3대 지수↓
2.美 마킷 제조업·기존 주택판매 부진
3.JP모건, 1분기 성장률 전망치 하향…1.75→1.5%
4.美 "주한미군 철수, 2차 북미정상회담 의제 아니다"
뉴욕증시, 미국 경제 지표 부진 속 3대 지수↓
뉴욕증시는 21일 경제지표 부진으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장중 다우지수는 글로벌 기업 다우 듀폰 하락으로 50p 떨어졌습니다. S&P500 지수는 에너지와 헬스케어주가 부진한 모습 보이면서 0.2% 내렸고요, 나스닥도 0.2% 하락했습니다. Market Field Assent 마이클 샤울은 "어닝 시즌이 끝나고, FOMC 회의가 발표됐고, 무역 협상 데드라인도 가까워지고 있다. 3월 1일 이후에는 헤드라인에 따라 시장이 움직이지 않을 것이다" 알고 밝혔습니다.
美 마킷 제조업·기존 주택판매 부진
IHS 마킷에 따르면 2월 미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예비치는 전월 확정치 54.9에서 53.7로 하락했습니다. 17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한겁니다. 제조업 PMI는 한 달 만에 다시 하락 전환했고요, 월스트리트저널의 예상치인 54.2를 밑돌았습니다. 반면 2월 미국 서비스업 PMI 예비치는 는 전월 확정치 54.2에서 56.2로 높아졌습니다. 이는 8개월래 최고를 기록한 겁니다.. 한편 주택지표도 부진했는데요, 전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1월 기존주택 판매가 연간 환산 기준으로 한 달 전보다 1.2% 감소한 494만 건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15년 11월 이후 최저치로 금융시장 기대를 밑도는 수준입니다.
JP모건, 1분기 성장률 전망치 하향…1.75→1.5%
JP모건이 1분기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75%에서 1.5%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21일 JP모건의 마이클 페롤리 이코노미스트는 내구재 지표가 발표된 뒤 1분기 전망치를 기존보다 낮은 1.5%로 예상했습니다. 이전 1.75% 성장을 주장했던 페롤리 이코노미스트는 "상황은 더 좋아져야 한다"며 "앞으로 완만하게 더 나은 시기를 예상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北 비핵화 결심 분명치 않아‥비핵화 개념부터 논의"
미국 정부 고위 관계자는 북한 정부가 완전한 비핵화를 결심했는지 확실치 않으며 2차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비핵화에 대한 개념을 공유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다. 그는 이어 북한이 비핵화에 대해 올바른 결정을 내린다면 모든 인센티브를 제공할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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