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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김정은 북미 회담 개최지 하노이 집중탐구 '베트남 아세안 최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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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수도 하노이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간 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 장소로 확정되면서 세간의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베트남 하노이는 베트남 정부의 국토균형발전 정책에 따라 지하철과 고속도로 등 각종 교통 인프라가 우선적으로 개발되면서 국내 기업들의 현지 법인 및 지사 진출이 봇물을 이루고 있습니다.

실제로 삼성과 LG 등 국내 글로벌 기업들은 하노이 주변으로 대규모 공장을 건설한데 이어 협력사들 또한 이쪽 지역으로 동반 진출하면서 하노이와 그 주변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은 남북이 긴 국토를 가진 나라로, 남쪽의 호찌민이 제1의 경제도시로 발전하면서 수도 하노이는 그간 개발 프로젝트에서 상대적으로 다소 소외된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베트남 정부의 수도 개발 정책에 따라 각종 인프라 개발과 신도시 개발의 수혜를 받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국경제TV K-VINA비즈센터는 하노이 도심 핵심지역인 송다타워에 K-VINA센터 현장 사무소를 설치하고 센터 회원 및 최고위과정 참여 기업들에게 무료로 사무소 이용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K-VINA센터 교육 협력 기관인 한국외국어대학교는 하노이에 국제학교를 설립하기로 하고 관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청년들의 해외취업 지원을 위해 베트남어 현장 연수를 하노이시에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한국경제TV와 한국외국어대학교는 2월말까지 `베트남 아세안 최고위 과정` 제3기를 모집합니다.

베트남·아세안 전문 최고경영자 과정은 베트남, 캄보디아, 미얀마 등 아세안 진출 투자를 돕기 위해 한국경제TV의 해외 인프라와 한국외대의 깊이 있는 지역학 연구 역량을 더해 국내 최초로 지난해 초 개설됐습니다.

교육 내용은 베트남 정치, 경제, 사회 일반과 현지 문화와 제도, 투자 및 비즈니스 전략, 산업 이해 등의 강의를 비롯해 베트남 국립대와 정부, 산업현장 등을 방문하는 현지 해외연수 그리고 사업 성공사례 연구 및 명사 특강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교육 기간은 3월 5일부터 6월 25일까지 3박 4일간의 베트남 현지 연수를 포함해 총 16주 과정으로 매주 화요일 저녁 6시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호텔에서 진행됩니다.

한국외대 관계자는 "본 과정을 수료할 시 한국외대 총장 명의의 수료증과 함께 한국외대 동문 자격이 부여되며, 과정 수료 후에도 베트남 등 아세안 지역 사업 진출 및 투자 관련 K-VINA비즈센터의 각종 정보와 자료를 무료로 받을 수 있고, 여기에 센터의 하노이 사무소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받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원서 접수 및 자세한 내용은 K-VINA비즈센터 홈페이지(kvina.wowtv.co.kr)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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