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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천호역 인근에 '역세권 청년주택' 223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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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천호역 인근에 역세권 청년주택 200여 가구가 들어섭니다.
서울시는 현재 주유소가 들어서 있는 천호역 5·8호선 인근 1,358제곱미터 부지에 지하2층~지상15층의 역세권 청년주택을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공공임대 50가구, 민간임대 173가구 등 총 223가구가 공급됩니다.
이를 위해 기존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해당 부지의 용도지역이 변경됐습니다.
시는 건축심의·허가를 거쳐 올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 2021년 하반기 입주를 시작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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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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