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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내년 1,310억 원 규모를 목표로 `혁신펀드`를 조성해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시티, 바이오 분야 등에 투자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민간 벤처캐피탈 시장에서 투자를 꺼리는 신성장기업에 투자해, 혁신 산업 분야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성장을 이끈다는 목표입니다.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시티, 창업지원에 250억 원씩, 바이오 산업에 200억 원, 재도전과 문화콘텐츠에 각각 150억 원, 소셜벤처에 60억 원이 들어갑니다.
내년 상반기 혁신펀드는 시가 137억 5천만 원을 `중소기업육성기금`에서 출자하고 나머지는 정부와 민간 모태펀드 자금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시는 각 펀드별로 전문 운용사가 관리를 맡아 펀드 운영의 효율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