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24.34

  • 2.44
  • 0.10%
코스닥

717.43

  • 6.09
  • 0.84%
1/5

"사회초년생 44% 대출 보유…평균 3,391만원"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3년차 이하 직장인 10명 가운데 4명 이상이 대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신한은행이 21일 공개한 `2019년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에 따르면 사회초년생의 대출 보유율은 44%로 조사됐습니다.

대출 잔액은 평균 3,391만원, 월 부채 상환액은 58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상환에 걸리는 기간은 4.9년으로 사회초년생부터 대출 부담을 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회초년생의 대출 보유 금융기관은 복수응답 결과 시중은행 등 1금융권이 77%였고 인터넷전문은행 10%로 나타났습니다.

우체국과 새마을금고(15%), 보험사(13%), 캐피탈(11%), 저축은행(10%) 등 기타 금융기관 대출을 이용한 사회초년생은 42%로 적지 않았습니다.




사회초년생의 월 소비액은 전년보다 33만원 증가한 152만원으로 나타났으며 월세와 식비, 교육비 등 지출이 늘었습니다.

생활비 등 목적으로 소액대출을 받은 경험이 있는 경우도 61%에 달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신한은행이 지난 10월부터 한달여간 전국 만 20~64세 경제생활자 1만명을 대상으로 이메일 설문조사로 진행했습니다.

핵심 이슈는 신한은행 대표 모바일 플랫폼인 쏠(SOL)에 공개되며 분석 결과는 신한 쏠(SOL) 가입자라면 누구나 볼 수 있습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