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이 방카슈랑스 전용 `엔젤연금보험`을 출시했습니다.
`엔젤연금보험`은 사망 보장이 없는 순수 연금보험으로, 기존 사망 보장 연금보험들보다 환급률이 높고 금리가 떨어져도 최저 보증이율이 적용돼 노후 자금을 안정적으로 마련할 수 있는 게 특징이라고 동양 측은 설명했습니다.
보험료 납입방식에 따라 적립형인 1종과 거치형인 2종 두 가지로 구성된 상품으로, 보험 가입은 만 0세부터 80세까지 가능합니다.
연금 지급은 45세부터 85세 사이에서 시작되며 종신연금형과 확정연금형, 상속연금형과 자금연금형 등 노후 계획에 따라 수령 방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보험 계약기간 중 재해로 80% 이상 장해시 최초 1회에 한해 1천만 원의 고도재해 장해보험금이 지급됩니다.
또 `동양연금전환 특약 LTC 연금전환형`으로 전환할 경우 연금 개시 이후 장해, 중증 치매 등으로 인해 장기 간병이 필요하면 최대 10년까지 평소 연금액의 2배를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