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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인텔리전스, 자율주행차 및 자율발렛 기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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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인텔리전스, 자율주행차 및 자율발렛 기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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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자율주행 기술 관련 스타트업 ㈜큐브인텔리전스(대표 리차드 빅스, 이하 큐브)가 지난 14일, 삼성동 JBK홀에서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차 `큐브카(CUBE Car)`와 이를 이용한 발렛파킹 데모주행을 선보였다.


    큐브는 자율주행 차량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보안기술과 모빌리티 데이터(Mobility data)를 블록체인을 통해 개발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전세계적으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자율주행 차량 개발 분야에서 한 발 앞서 발렛파킹 기술 구현에 성공하면서 관련 업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HELLO WORLD`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큐브의 12월 밋업 행사에서는 자율주행 차량인 큐브카를 이용해 지하주차장 입구에서 빈 공간까지 운전자 없이 무인으로 발렛파킹을 할 수 있는 최신 기술의 데모가 공개됐다.


    큐브카는 큐브에서 개발한 라이더(Lidar), 레이더(Radar), 초정밀 GPS, 카메라, 초정밀 Map 등 다양한 기술이 결합된 최첨단 자율주행 차량으로, 이 날 완벽한 주행 모습을 선보이면서 기술 검증에 성공했다.

    또한 큐브카와 함께 공개된 자율주차에 특화된 큐브의 `자율발렛(Autonomous Valet)` 파킹 솔루션은 완벽한 기술력과 편의성으로 이날 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딥러닝 기술을 통해 개발된 AI를 이용해 비어있는 주차공간을 사전에 확보하고, 애플리케이션 환경을 통해 일정을 조정해 지상에서 차량을 픽업할 수 있는 진화된 자율주차시스템의 완성을 세상에 알렸다.


    이로써 큐브는 향후 자율주행이 접목된 `P2P 카셰어링` 분야에서도 가장 먼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큐브의 P2P 카셰어링은 기존의 초 단기 렌터카 형태의 카셰어링 산업에서 벗어나 개인차량 공유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유휴자산을 가동하는 형태로, 주차공간 및 미세먼지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큐브의 리처드 빅스 대표는 "일반 차량에 카메라와 AI 센서 부착만으로 이용 가능해 굳이 고가의 차량으로 교체할 필요 없이 누구나 수행 운전비서를 둘 수 있다는 것이 큐브 자율주행 기술의 장점"이라면서 "자율주행 및 자율주행차 발렛파킹 사업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딥러닝 트레이닝을 통해 글로벌 네비게이션 시장에 정확한 데이터를 공유하는 등 포괄적인 모빌리티 관련 사업을 전세계 시장에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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