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판교역이 올해 오피스텔 최다 청약접수 기록을 냈다.
29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판교역은 28∼29일 양일간 청약접수를 한 결과 3만1천323개의 청약통장이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에 공급한 오피스텔은 577실이고 평균 경쟁률은 54.29대 1이다.
분양권 전매 제한이 없는 17블록 전용면적 53㎡의 경우 65실 공급에 2만7천583명이 신청해 경쟁률이 424.35대 1에 달했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오피스텔이지만, 일부 타입은 전매가 자유롭고 판교 알파돔시티 내 마지막 주거시설이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끌었다"고 설명했다.
당첨자는 오는 12월 4일 발표한다. 계약은 같은 달 6∼7일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