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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체인지급 변신' 제네시스 g90, 사전계약 '불티'…가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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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제네시스의 최상위 세단 `G90`(지나인티)이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27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EQ900`의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인 G90 출시 행사를 열고 고급차 시장 경쟁에 뛰어 들었다.
제네시스 G90은 부분변경 모델로 출시되지만, 풀체인지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변신했다.
전면부 변화를 준 외장 디자인부터 다양한 색상을 선택할 수 있는 내장 색상, 자동 무선 업데이트와 지능형 차량관리 서비스 등 편의사양을 탑재한 정보기술(IT),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등의 최첨단 장치를 갖췄다.
출시 전부터 기대감이 커진 만큼 지난 12일부터 11일 동안 진행한 사전계약에서는 모두 6천713대가 계약됐다.
사전계약 실적은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10개월 동안 팔린 EQ900 6천688대를 넘어선다.
제네시스 g90 판매가격은 ▲ 3.8 가솔린 7천706만원 ▲ 3.3 터보 가솔린 8천99만원 ▲ 5.0 가솔린은 1억1천878만원부터 책정됐다.
현대차 이원희 사장은 "제네시스 디자인 철학과 최첨단 기술을 G90에 집중적으로 담아냈고 이를 통해 제네시스는 고객의 삶에 긍정적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제네시스 g90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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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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