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욱 프로, 골퍼에서 트레이더로 변신 골프와 투자 연계한 콘텐츠 제작도 계획
재테크 콘텐츠와 투자 솔루션을 제공하는 ㈜메이크잇(대표이사 강흥보)은 "골프 어드바이져" 박주욱 프로와 파트너십을 맺고 라이프사이클에 맞는 금융 지식 확산에 공동 노력할 방침이라고 11월 26일 밝혔다.
이같은 메이크잇의 움직임은 저변이 크게 확대된 골프 인구의 특성상 자산관리 의식이 높아 금융권에서 적극적으로 스폰서십에 나서는 행보와도 일치한다.
박주욱 프로는 레슨 투어와 레슨 촬영에 메이크잇 로고를 새긴 골프웨어를 착용하고 나서며, 대학과 금융연수원, 기업에서 강연한 <골프와 비즈니스>를 기반으로 골프와 투자 분야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매너와 심리, 투심을 다룬 콘텐츠를 양측 회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박 프로는 올해 초부터 메이크잇 트레이더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금융상품 트레이더로 경력을 쌓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난 5월 금융소비자연맹 주최 제2회 아시아투자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에서 아시아 지수리그 부문에 두차례 수익률 1, 2위, 아시아 통화리그 부문에 한 차례 수익률 1위에 오른 바 있다.
메이크잇 강흥보 대표는 "우리나라 가계의 금융 자산 중 현금과 예금 비율(43.1%)은 미국 가계(14.2%)의 3배지만, 주식이나 채권, 투자신탁과 같은 금융 상품을 통해 투자, 운용되는 비율(23.6%)은 미국 가계(52.3%)의 절반 수준에도 미치지 못한다"라며, "박 프로님과 함께 초저금리 시대를 대비하는 재테크 라이프의 올바른 모델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 프로는 "노인 빈곤층이 심각하게 늘고 있는 요즘 은퇴 후 30년 이상 꾸준한 수입을 얻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자산 관리 자세가 필요하다."라며, "스스로 금융지식을 쌓고 안정적인 투자에 직접 나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박 프로는 티칭 골퍼 분야를 개척한 1세대 "골프 어드바이져"로, 나이키 골프코리아, 테일러메이드 코리아 기술자문위원, 중부대학교 골프지도학과 교수를 거치면서 골프 대중화를 위해 힘써 왔다.
현재 `박주욱 골프 어드바이져 골프 연구소` 대표이며, 2016년부터 유튜브 회원 4만 여명을 대상으로 골프 레슨을 제공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