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워지고 겨울이 다가오는 추운계절에 연인에 대한 갈망이 더욱 간절해지는 이때에 데뷔곡 ‘두 번 사랑’
첫 앨범을 발표하며 등장한 신예가 있다.
‘두 번 사랑’은 익숙한 전통적인 멜로디 라인과 힘 있는 편곡 스타일의 노래로서 ‘배우 생활과 발라드에 젖어 있던 차수빈을, 구수한 저음과 중음의 멋들어진 목소리로 만들었으며, 감성과 향수를 자극하는 트로트계의 신사로 만들어냈다’고 김인효 작곡가는 말하면서 차수빈을 ‘한 시대를 풍미했던 가수 배호의 뒤를 이을 트로트계의 샛별’ 이라고 평가했다.
신인 트로트가수 차수빈‘두 번 사랑’은 아버지이시며 사업가이신 이희재씨가 직접 작사를 했으며 조항조의 ‘가지마’, 최진희의 ‘와인’ 등을 작곡한 김인효 선생님이 작곡한 곡이다. 이번 앨범에는 풀 오케스트라 음악으로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세션맨들이 참여하여 더욱 기대감이 높은 곡이다.
현재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에서 활약하는 민병헌, 김문호, 김건국 등과 함께 학창시절 야구선수로서 꿈을 키웠던 차수빈은 당시 외야수로서 촉망받는 유망주였다고 한다. 그러나 연습 도중 예고치 않게 눈을 다치게 되었고 눈 부상으로 인해 그는 인생의 좌절감을 경험했다고 털어놓는다.
차수빈은 쓸쓸히 다른 길을 찾아야만 했다. 그리고 우연한 기회에 가수 ‘팀’ 과 같이 웹드라마 ‘너에게만 들려주고 싶어’를 찍게 되면서 배우의 길을 들어서게 된다
배우의 길 또한 쉽지 않지만 배우의 꿈을 가지게 되었다.
이제 차수빈은 배우로서도 꿈을 꾸고 있지만, 작곡가 김인효 선생님의 평가처럼 전설의 가수 배호의 뒤를 잇고 싶다는 꿈이 크기에 트로트 가수로서의 제 2의 도전을 원했다.
"주변에서 ‘배우 차승원’을 연상시키는 외모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 데뷔 초이지만 유명 배우 선배님에게 누가 될까 매우 조심스럽다"는 차수빈은 시간이 흘러도 초심을 잃지 않는 항상 신인같은 가수가되고 싶다고 한다
이번 데뷔곡 ‘두 번 사랑’을 직접 작사한 아버지에 대한 사랑이 보는 사람의 마음을 훈훈하게 한다. ‘여러 가지 많은 힘든 일이 있었을 때, 아버지께서 정말 많은 힘이 되어주셨고 위로해주셨다. 그리고 그런 아버지를 위해서 꼭 성공해서 효도를 하고 싶다’ 고 차수빈은 마음을 밝혔다. 아버지는 그에게 있어서 든든한 지원군이었으며, 큰 나무 아래에서 언제나 쉬어가는 쉼터처럼 묵묵히 응원해주고 기다려주는 소나무같은 존재였다고한다.
한편 기획사 측은 오는 크리스마스이브인 12월 24일(월) 오후 4시부터 청담 프리마호텔에서 쇼 케이스 및 팬클럽 창단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이루어지는 행사는 많은 볼거리와 경품을 준비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