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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심 재개발·재건축 상승세에 한화건설 '거제 장평 꿈에그린'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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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심 재개발·재건축 상승세에 한화건설 `거제 장평 꿈에그린`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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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탄한 인프라로 인기 높은 구도심, 수요 몰리며 높은 시세 형성
- 강북 최초 전용 59㎡ 10억원 `경희궁자이` 등 구도심 정비사업 단지 강세 두드러져

한화건설의 거제 장평 꿈에그린이 들어서는 거제 장평동 등 재개발, 재건축 사업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갖추게 될 구도심 지역이 주택 수요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한화건설의 거제 장평 꿈에그린이 들어서는 거제 장평동 등 구도심 지역은 풍부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주택 수요의 선호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오랜 시간을 두고 교통망을 비롯해 학교, 쇼핑시설, 공원 등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기반시설을 확충해온 만큼 주거 편의성이 높아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재개발, 재건축 등의 정비사업이 진행될 경우 보다 많은 수요를 확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기존의 노후한 이미지를 버리고 일대 지역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

서울 종로구에 들어선 돈의문1구역 재개발사업 `경희궁자이`가 대표적인 예다. 지난해 2월에 입주한 이 단지는 올해 3월 초순경 전용 59㎡ 타입이 11억8000만원에 팔렸다. 59㎡ 타입으로서는 강북 최초의 10억원대 아파트다. 분양가 대비 약 6억원의 웃돈이 붙은 셈. 과거 5층 미만의 낡고 지저분한 상가 건물만 즐비했던 이곳은 경희궁자이의 입주와 함께 세련되고 깔끔한 인기 주거지로 변모했다.

지방에서도 구도심 정비사업의 인기는 잘 드러난다. 지난해 대구 수성구의 아파트 가격은 3.3㎡당 1,213만원으로 대구 평균(918만원)을 크게 웃돌며 대구 최고가를 기록했다. 부산에서도 1,105만원의 동래구와 1,078만원의 연제구, 1,072만원의 금정구가 16개 구(군) 중 상위 5개 순위에 이름을 올리며 시세를 리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업계전문가는 "한화건설의 거제 장평 꿈에그린이 들어서는 거제 장평동 등 구도심은 풍부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뛰어난 정주여건을 갖추고 있는 만큼 주택 시장을 선도한다"며 "특히 재건축, 재개발 등 도시 정비사업이 예정돼있는 구도심 지역은 기존의 노후한 이미지까지 극복할 수 있어 더욱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한화건설이 분양하는 거제시 2년만의 새 아파트 `거제 장평 꿈에그린`도 새 아파트로의 이사를 원하는 수많은 대기 수요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화건설의 거제 장평 꿈에그린은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와 도보 거리에 위치한 직주근접 단지이자 학교와 교통, 쇼핑, 자연환경 등 거제시 내에서도 가장 주거선호도가 높은 장평동의 핵심 단지로서 큰 인기가 예상된다. 한화건설의 거제 장평 꿈에그린은 판상형,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이 우수하며 넓은 동간 거리 확보로 개방감과 조망도 뛰어나다. 한화건설의 노하우를 담은 설계로 모든 타입에 파우더룸을 마련하는 등 실속형 공간 설계를 적용한 점도 눈에 띈다. 한화건설의 거제 장평 꿈에그린은 지하 3층~지상 25층, 9개 동, 총 817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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