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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여는 도전'...글로벌 인재포럼 성황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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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는 '2018 글로벌 인재포럼'이 오늘부터 이틀간 서울 광장동 그랜드워커힐서울 호텔에서 열립니다.

올해는 '미래를 여는 도전'을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처할 수 있는 인재 양성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로 꾸며집니다.

보도에 이지효 기자입니다.

<기자>

'초지능, 초연결'의 이른바 4차 산업혁명 시대.

인공지능 AI와 로봇, 빅데이터 등의 기술이 사람의 일자리를 빠르게 대체하고 있습니다.

기업들 마다 자동화 설비를 확충하고 인건비를 줄이는 실정.

2030년까지 지구촌에서 20억개가 넘는 일자리가 준다는 어두운 전망도 있습니다.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는 '2018 글로벌 인재포럼'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일자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합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환영사에서 창의적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유은혜 /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변화 양상은 사회 모든 분야를 아우르고 있고 이에 따라 사회 구조 전반의 혁신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불확실한 미래 사회에서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바로 인재이며, 그들을 키우기 위한 교육일 것입니다."

올해는 '미래를 여는 도전'을 주제로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 세계 유수 대학 총장, 학계 전문가 등이 연사로 나섭니다.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스웨덴의 프레드리크 레인펠트 전 총리를 비롯해,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꼽은 100대 혁신기업 중 한곳인 넷플릭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특히 올해 글로벌 인재포럼에서는 토론 중심 세션도 처음 선보입니다.

포럼 이틑날인 7일에는 한양대, 충남대, 카이스트 등 5개 대학 총장들이 대학 혁신 방안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캐나다 맥길대, 미국 스쿨오브비주얼아트 등 세계 유수 대학들의 교육 시스템이 소개됩니다.

한국경제TV 이지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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