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목욕탕 관리인은 목욕탕 안에 있던 A(73)씨와 B(68)씨가 쓰려져 있는 것을 발견해 119구급대에 신고했다.
출동한 119구급대가 이들을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발견 이후 1시간 30여분 만에 숨졌다.
경찰은 목욕탕에서 전날 전기모터를 수리했다는 관계자의 진술로 미뤄 이들이 전기 감전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전기안전공사와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등과 함께 합동 감식해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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