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실제 의사결정 사례를 기반으로 한 리스크관리와 기업분석 실무를 배울 수 있는 수업이 개강한다.
리스크컨설팅코리아(대표 이정조)는 주식 및 채권투자자와 금융기관, 재무회계 부서 근무 중인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고급 리스크아카데미`가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열린다고 밝혔다.
고급 리스크아카데미는 실무에서 활용 가능한 리스크관리와 기업분석을 중심으로 한 실무사례 위주의 의사결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틀간 오프라인으로 경영 재무정보 분석과 의사결정, 투자 및 여신고객 개발과 부실징후기업 진단, 현금흐름분석 등을 강의한다.
또 온라인교육 ‘기업분석사관학교’에서 연결재무제표와 의사결정, 사업타당성 분석, 추정재무제표 작성도 강의에 포함됐다.
이번 30기 커리큘럼에는 2018년 개정된 K-IFRS 내용(수익, 건설계약, 금융상품, 리스)이 산업별 재무정보에 미치는 영향을 집중적으로 강의하며, 윤주환 IMM PE 상무의 ‘CIB의사결정 사례와 리스크분석’ 강의가 추가됐다.
모집 일자는 17일까지며 수강신청은 리스크컨설팅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리스크컨설팅코리아측은 "기업이 공시하는 표면적 재무정보만 보고 평가하면 의사결정에서 실패할 수 있다"라며 "채권자나 투자자 등 재무정보 이용자들은 단순히 숫자만 보고 평가할 것이 아니라 지속 가능성과 why기법을 통해 리스크 관리와 기업분석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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