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림파트너스는 박석전 회장이 ㈜디지탈옵틱의 사내이사로 선임되었다고 밝혔다. 지혜로운 사람들이 모여 숲을 이룬다는 현림파트너스는 박석전 회장이 상장기업 임원명단에 올라 M&A의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고 소개했다.
올해 초 기업인수합병과 신규계열사 설립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이고 혁신을 통한 새로운 기업의 롤모델을 만들겠다고 강조한 박석전 회장은 최첨단 광학렌즈 개발 및 제조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디지털옵틱과 현림생명과학의 전략적 M&A를 시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석전 회장은 "기업의 가치를 제고하고 경영혁신과 사업 다각화를 통해 기업의 글로벌화와 4차산업혁명 시대의 기초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1990년대 한별텔레콤을 인수하여 부채비율 850%를 80%로 재무적 안정과 `슈퍼땅콩`으로 유명한 김미현 선수를 후원하며 기업이미지를 변신시킨 바 있는 박석전회장은 유수의 법무팀, 회계팀, 마케팅, 금융전문가들과 함께 현림 파트너스의 첫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현림파트너스는 상생과 공존을 통한 새로운 세계 초일류 기업 성장을 목표로 국내외 국책 금융기관,글로벌 투자 파트너들과 다각적 업무협약을 벌이고 있다. 대한항공의 인수합병을 언급한 박석전회장의 행보에 업계는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