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717.96

  • 4.71
  • 0.17%
코스닥

865.82

  • 0.36
  • 0.04%
1/3

선동열 감독, 국감 증인대 선다…"대표팀 선발 청탁의혹 질의"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선동열 감독, 국감 증인대 선다…"대표팀 선발 청탁의혹 질의"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선동열(55) 대한민국 야구대표팀 감독이 국감 증인대에 선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일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선수 선발과 관련해 선동열 야구대표팀 감독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했다.
문체위 여야 3당 간사는 이날 오전 선동열 감독을 비롯한 18명의 일반 증인과 4명의 기관 증인, 3명의 참고인 채택에 합의했다.
지난해 야구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된 선 감독은 올해 8월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나, 저조한 경기력으로 약팀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 비난을 받았다.
한 시민단체는 선 감독이 특정 구단 청탁을 받고 일부 선수를 선발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문체위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비교적 여러 위원이 선 감독을 증인으로 요구해 큰 이견 없이 채택됐다"며 "오는 10일 문체위 국감 날 국회에 출석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선동열 감독은 4일 오후 3시 한국야구위원회(KBO)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표 선발 관련 논란에 직접 입을 열 예정이다.
한편 선동열 감독의 임기는 2020년 도쿄올림픽까지로 되어 있다.
선동열 감독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