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에피소드를 마친 ‘악동탐정스 시즌2’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웹드라마 `악동탐정스`의 첫 번째 에피소드 ‘어린왕자 댓글사건’이 28일 종영했다.
‘어린왕자 댓글사건’에서는 열혈 형사 옥진경(김남주 분)과 문과 탐정 오성(안형섭 분), 이과 탐정 한음(유선호 분)이 1년 만에 다시 뭉쳐 사건의 의뢰를 맡아 탐문 수사를 벌이는 과정이 그려졌다.
`악동탐정스 시즌2`의 첫 번째 에피소드 `어린왕자 댓글사건`은 고교랩퍼에서 우승하였지만 악플로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해버린 류지성(김태민 분)의 악플러를 찾아달라는 의뢰를 받은 악동탐정스가 랩동아리 동백을 찾아가 학생들을 탐문하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코믹추리물이라는 장르답게 ‘악동탐정스 시즌2’의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용의선 상에 놓인 여섯의 동백 멤버들과 악동탐정스 간의 긴장감 넘치는 범인 찾기 추리가 반복되며 재미를 더했다. 극이 전개되며 겹겹이 쌓이는 용의자 여섯 명의 알리바이와 사건의 사건의 미스터리를 푸는 김남주, 안형섭, 유선호의 섬세한 연기는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김남주는 극을 이끌어가며 대활약했다. 김남주는 앞서 네이버TV 랭킹 1위를 기록하며 웹드라마로서 이례적으로 화제를 모았던 전작에 이어, 시즌2에서 더욱 깊어진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악동탐정스 시즌2’는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김태민, 이광연, 화랑, 김누리, 장문복, 이진나, 최경훈 등 신인 배우들의 등용문 역할을 톡톡히 했으며, 최근 UHD 제작까지 결정돼 생동감 넘치는 화면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첫 에피소드에 이어 `악동탐정스 시즌2`는 두 번째 에피소드 ‘궁궐애사 추리공방’에서 상승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악동탐정스 시즌2’는 매주 수, 목, 금 오전 11시 네이버TV와 V앱에서 동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