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크라상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무지개 카스테라가 출시 두 달여 만에 약 25만 개가 판매됐다고 밝혔습니다.
단순 계산으로 하루에 4,000개 이상 팔린 셈입니다.
파리바게뜨는 기존 선물류 케이크 신제품의 평균 판매 대비 5배 이상 많이 판매된 수량으로 추석 기간 동안만 10만여 개가 판매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무지개 카스테라는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 등장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무지개 카스테라가 드라마의 중요한 플롯으로 등장해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판매가 늘었다"며, "앞으로도 실키롤케익 등과 같은 품질이 좋은 스테디셀러 선물류는 물론 무지개 카스테라와 같이 소비자 선호도를 반영한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