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
1. 트럼프, 중국에 2천억 달러 규모 추가 관세 고려
2. 아르헨티나, 페소화 추락에 기준금리 60%로 인상
3. 프랑스 재무장관 "영국, 탈퇴 후 혜택 유지 불가"
4. 샌더스 의원 "아마존, CEO만 돈 버는 회사"
5. 블룸버그 주최 경제 포럼, 미중 분쟁 지속에 취소
5. 블룸버그 전 뉴욕 시장이 주최하는 신 경제포럼이 무역 갈등이 지속되면서 취소됐습니다. 앞서 블룸버그 전 시장은, 11월 다보스 포럼에 비할만한 첫 회의를 가진다고 발표했는데요, 무역 분쟁이 계속되자 중국 측에서 취소 의사를 밝혀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 최근 아마존의 근무 환경과 임금에 대한 비판 여론이 거세지고 있는데요, 버니 샌더스 상원 의원은 아마존은 CEO만 돈을 버는 회사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아마존 물류창구 인력들의 저소득층 전환율이 높고, 시급은 생활 임금조차 보장되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3. 영국과 EU의 브렉시트 논의가 계속되는 가운데, 프랑스 재무장관은 영국이 브렉시트 후에도 기존 혜택 유지를 기대해선 안된다고 못박았습니다. 그는 영국이 유럽의 질서에서 벗어날 수는 있지만 영국 또한 유럽연합의 입장을 존중해야 한다고 밝히면서 강경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2. 아르헨티나 페소화 가치가 사상 최저치로 내려앉으면서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60% 더 인상 했습니다. 어제 오전 마크리 대통령이 IMF에 구제 금융을 서둘러달라고 요구하면서, 페소화는 15% 넘게 급락했는데요, 정부에서는 안심하라는 입장을 내놨지만 현재 주변국으로 타격이 번지고 있습니다.
1.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산 제품 2천억 달러어치에 대한 관세를 이르면 다음주 부과한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때문에 상승 흐름을 이어가던 다우지수가 타격을 받는 모습이었는데요, 중국 측에서도 관세 부과시, 600억 달러 규모로 맞대응을 하겠다고 선언하면서 미중 분쟁이 다시금 격화됐습니다.
<CNBC>
1. 트럼프 "WTO 개선되지 않으면 탈퇴" 위협
2. EU, 미-EU 상호 자동차 무관세 제안…트럼프 거절
3. 트럼프 "금융시장 예상보다 호조…더 좋은 소식 기대"
4. 도이체 "루피화 사상 최저치…내년까지 더 추락 할 것"
5. 구글 CEO, 미 대선 개입 의혹 청문회 출석 거부
5. 16년 미국 대선 의혹 청문회를 앞두고, 현재 페이스북과 구글 트위터 CEO가 증인으로 요청된 됐는데요, 이 중 구글 CEO 피차이 만이 참석을 거부했습니다. 상원에서는 CEO 출석이 무산된 것에 대해 구글이 큰 실수를 한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4. 인도 루피화가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30일 루피화는 장중 달러당 70.81 루피를 기록하면서 올 한해만 11% 가까이 추락했는데요, 도이체 방크는 현재 국제유가 상승세와 금리인상이 계속 된다면 올 해 저점 대비 5% 더 추락할 수 있다고 짚었습니다.
3. 어제 미국이 4년만에 GDP 성장률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트럼트 대통령의 경제 자신감이 한층 더해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금융 시장은 내 예상보다 훨씬 좋았고, 앞으로 좋은 소식이 더 남았다고 언급하면서 자신감 있는 태도를 드러냈습니다.
2. 말스트롬 EU 무역대표가 미국이 자동차 관세를 없앤다면, EU도 관세를 철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U는 자동차 관세를 포함해 다른 관세들도 모두 제로 수치로 내릴 수 있다고 언급했는데요, 융커 위원장 보다 더 파격적 제안을 한 것입니다. 하지만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 제안에 대해 '불만족'스럽다며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 트럼프 대통령이, WTO가 미국을 제대로 대하지 않으면 탈퇴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앞서 라이트하이저 무역 대표부가 WTO에 불만을 제기한 것을 포함해, 미국이 공정한 대접을 받지 못하면 탈퇴를 불사하겠다며 위협을 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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