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재윤이 ‘초록여행 셀럽 릴레이 프로젝트’ 네 번째 주자로 나섰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기름진 멜로’에서 의리 있는 조폭이자 중식당 칼판 요리사 오맹달 역을 맡은 조재윤이 연기 활동 외에도 다양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조재윤은 배우 고창석의 지목을 받아 장애인 여행을 지원하는 `초록여행 셀럽 릴레이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초록 여행’은 경제적 여건이나 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가정에 자유로운 여행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그 중 7년째 진행되고 있는 ‘셀럽 릴레이 프로젝트’는 초록여행 사업 취지에 공감하고, 장애인 여행 활성화에 힘이 되기 위한 사회 저명인사의 응원 릴레이 프로젝트다.
평소 유기견 기부 등 다양한 선행을 실천했던 조재윤은 장애인 여행의 기분 좋은 변화를 바라며 초록여행 셀럽 릴레이 프로젝트에도 적극 참여하게 됐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조재윤은 초록여행을 통해 보다 많은 장애인 가족의 여행이 이루어지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기념 액자에 서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조재윤은 초록여행 셀럽 릴레이 네 번째 참여자로 함께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장애인 여행의 날개를 달아주는 초록여행과 연을 만들게 되어 감사하다. 초록이가 백두대간 굽이굽이 힘차게 달려나가길 바라며 장애인분들의 여행을 적극 응원 드린다”고 전하며 다섯 번째 주자로 ‘기름진 멜로’에서 함께 연기한 배우 최기섭을 지목해 캠페인에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