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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국 최초로 학교시설에 '무더위 쉼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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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취약계층이 `무더위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체육관 등 학교시설에 심야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무더위 쉼터`가 최대 21시까지만 운영되고 있어, 어르신 등 취약계층이 시간 제약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습니다.

강남 세명초등학교, 양천 양서중학교 등 11개교를 우선 선정했으며, 향후 지원이 필요한 곳에 확대 운영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폭염특보 발령 시 오후 5시부터 다음 달 오전 7시까지 야간시간 중 지역여건 및 학교특성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합니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냉방, 식수, 텐트 및 침구류 등을 제공하며, 강남 세명초등학교 등 일부에서는 바둑판도 비치합니다.

`무더위 쉼터`는 어르신, 저소득층 및 시민이, 학교 교문에서 신분증 확인, 방문일지 기록 절차를 거쳐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백호 평생교육국장은 "시와 교육청이 협력하여 심야 시간에 학교 무더위 쉼터를 도입한 전국 최초 사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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